저자 : Christa Henzler, Ingrid Riedel
역자 : 정여주
판형 : 신국판 / 제본 : 양장
페이지 : 256p

 

 

 

 

이 책의 주제는 사별과 애도며, 그러한 충격을 진정시키고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사별의 슬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스스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사별로 인해 혼자 남겨진 그 고통의 시간을 견뎌내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는 사별의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그들이 그린 그림 시리즈를 따라가며 그들이 슬픔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사별의 당사자뿐만 아니라 사별의 슬픔을 겪는 사람들과 동행하며 그들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조형활동을 하도록 자극을 주려는 미술치료사, 미술교육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사별 극복을 위한 자발적 그림그리기 사례

아들을 잃은 어머니

H 여성의 당시 상황
H 여성의 그림 시리즈
요약: 그림에 반영되는 H 여성의 애도과정

딸을 잃은 어머니

U 여성의 당시 상황
나무 상징에 반영되는 U 여성의 그림 시리즈
U 여성의 그림에 반영된 애도과정- H 여성과의 비교
후기

어머니를 잃은 딸

B 여성의 그림 시리즈
요약

남편과 사별한 여성

K 여성의 그림 시리즈
요약

치료제가 되는 그림그리기

치료제가 되는 자발적 그림그리기
애도단계에서 그리는 그림의 기능
애도과정을 통과하는 길이 되는 창조성
그림과정에서 정신의 자기조절
불안과 공격성의 극복
시범행위로서 그림그리기
죄책감 극복의 그림그리기
재치유와 재통합의 그림그리기
대극의 통합을 통한 자주성 발달

 

 

 

<< 저자 >>
Christa Henzler(1953년 출생)
심리학을 공부하였으며, 스위스 취리히의 Jung 연구소에서 분석심리학을 수료하였다. 현재 독일 콘스탄츠에서 개인 클리닉의 심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Jung의 이론에 근거한 그림치료 세미나와 재교육 과정 연수를 지도하고 있다.

Ingrid Riedel(1935년 출생)
두 개의 박사학위 소유자로서 콘스탄츠에서 개인 클리닉을 열어 심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취리히의 Jung 연구소에서 정신분석 강의를 하고 있으며, 프랑크푸르트 대학 종료심리학과 명예교수로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Engelder Wandlung(2000), Farben(1999), Maltherapie(1992), Bilder(1988), Formen(1985) 등이 있다.

<< 역자 >>
정여주

독일 퀼른 대학 교육학 석사와 박사 학위 취득 (치료교육, 미술치료, 심리학 전공)
미술치료사 자격증, 몬테소리 국제교사 자격증
독일의 Fritz Perls 연구소와 뒤셀도르프 미술치료 양성교육협회에서 미술치료, 게슈탈트 치료, 통합치료 수료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 미술치료과정 참가
원광대학교 보건환경대학원 미술치료학과 교수 역임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미술치료학과 출강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표현예술치료학과 교수

저서『만다라와 미술치료』(학지사), 『미술치료의 이해』(학지사),『상호작용놀이를 통한 집단상담』 (공저, 학지사)
역서『그림속의 나』(공역, 학지사),『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 예술치료 실제』(공역, 학지사), 『미술치료』(학지사),『색의 신비』(학지사), 『운동교육학』(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