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중국 고전에서 배우는 선조들의 삶의 지혜 

- 책 한권으로 떠나는 타이베이 고궁박물관 여행 

- 생생한 그림과 재미난 옛이야기로 쉽고 빠른 역사공부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의 각 시대별 150여개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첫 번째 시리즈 조(趙)나라편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 진(秦)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진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출간했다. 

이번 시리즈는 다채로운 그림 구성와 세련된 기교로 인해 전체적이 스타일이 전편보다 훨씬 더 향상되었다. 

다음으로 출간 예정인 고사성어 시리즈 중에서 전국시대와 관련된 것으로는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초(楚)나라 편』,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제(齊)나라 편』,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한(韓), 위(魏), 연(燕)나라 편』 등 

아직 3세트가 더 남아 있다. 

전국시대 고사성어가 담긴 총 50권의 전집을 통해 여러 제후국 간의 역사적 사건, 전쟁과 동맹, 문화 특성과 예술 풍조 등 

그 시대의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저/역자 소개 : 


엮은이 저우궁신周功□


프랑스 파리 제4대학(Paris Ⅳ)에서 예술사 및 고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찍이 타이베이 고궁박물관 관장(2008.5~2012.7), 푸런(輔仁)대학 박물관학 연구소 초대 소장(2002~2008)을 역임했으며, 

현재 푸런대학 박물관학연구소 석좌 교수로 있다. 

고궁박물관에서 일하는 동안 다양한 교육 활동을 기획하여 보급하고 자원봉사단을 꾸렸으며 

중국과 대만의 주요 국제 전시회와 심포지엄을 여러 차례 추진하였다. 

그중 ‘산수합벽-황공망과 「부춘산거도」 특별전시회(山水合壁-黃公望與富春山居圖特展)’(2011)는 

영국 런던 「The Art Newspaper」가 선정한 글로벌 전시회 3등 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에 따라 타이베이 고궁박물관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박물관 순위 7번째로 그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저우궁신은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하여 프랑스 문화부에서 수여한 문화예술 공로 훈장 기사장(1988),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수여한 은패 훈장 및 상장(2007), 프랑스 대통령이 수여한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 2011)을 받았고, 

중국문화추진회가 선정한 ‘2015 중화문화인물(中華文化人物)’ 명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