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동양 고전 속 재미난 옛이야기로 풀어낸 

고사성어에 담긴 삶의 지혜


✔ 사기, 장자 등 예로부터 전해져 온 이야기로 배우는 참다운 삶과 인간관계

✔ 고대 중국의 역사적 사건, 인물, 생활, 예술 등을 표현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

✔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의 엄정한 고증과 사료로 재현된 다양한 문물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 고전의 진수라 불리는 사기와 장자, 전국책 등 지혜로운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그중 첫 번째는 조(趙)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조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여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저/역자 소개 : 


엮은이 저우궁신周功


프랑스 파리 제4대학(Paris Ⅳ)에서 예술사 및 고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찍이 타이베이 고궁박물관 관장(2008.5~2012.7), 푸런(輔仁)대학 박물관학 연구소 초대 소장(2002~2008)을 역임했으며, 

현재 푸런대학 박물관학연구소 석좌 교수로 있다. 

고궁박물관에서 일하는 동안 다양한 교육 활동을 기획하여 보급하고 자원봉사단을 꾸렸으며 

중국과 대만의 주요 국제 전시회와 심포지엄을 여러 차례 추진하였다. 

그중 ‘산수합벽-황공망과 「부춘산거도」 특별전시회(山水合壁-黃公望與富春山居圖特展)’(2011)는 

영국 런던 「The Art Newspaper」가 선정한 글로벌 전시회 3등 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에 따라 타이베이 고궁박물관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박물관 순위 7번째로 그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저우궁신은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하여 프랑스 문화부에서 수여한 문화예술 공로 훈장 기사장(1988),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수여한 은패 훈장 및 상장(2007), 프랑스 대통령이 수여한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 2011)을 받았고, 

중국문화추진회가 선정한 ‘2015 중화문화인물(中華文化人物)’ 명단에 올랐다.